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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프로그래밍/JavaScript | TypeScript

[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 4장. 변수

by 청량리 물냉면 202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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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변수선언

👾 var의 단점

블록 레벨 스코프를 지원하지 않으며, 함수 레벨 스코프를 지원한다.

이로 인해 의도치 않게 전역 변수가 선언되어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 undefined

var score;	//변수 선언
cosole.log(score);	//undefined
score = 100;	//변수 초기화
  • 변수값을 할당하기 전 메모리 공간은 js엔진에 의해 undefined라는 값이 할당되어 초기화된다.
    1. 선언 단계: 변수 이름을 등록해서 js 엔진에 변수의 존재를 알린다.
    2. 초기화 단계: 값을 저장하기 위한 메모리 공간을 확보하고 암묵적으로 undefined를 할당해 초기화 한다.
    3. var 키워드의 경우 선언과 동시에 초기화가 이루어진다.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어떠한 값도 할당하지 않아도 undefined라는 값을 갖는다.
  • 변수를 초기화하지 않는 경우, 기존의 확보된 메모리 공간에는 이전에 다른 애플리케이션이 이용했던 데이터(=쓰레기 데이터)가 남아있다. 메모리 공간을 확보하고 값을 할당하지 않은 상태에서 곧바로 변수 값을 참조하면 쓰레기 값이 나올 수 있다. 자바스크립트의 경우 undefinde로 암묵적인 초기화를 진행함으로써 쓰레기값을 참조하는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 
  • 모든 식별자는 *실행 컨텍스트에 등록된다.

실행 컨텍스트

  • 소스코드의 평가&실행을 위해 필요한 환경을 제공하고 코드의 실행결과를 실제로 관리하는 영역.
  • 식별자와 스코프 관리도 실행 컨텍스트에서 진행된다.

 

4.4 변수 선언의 실행시점과 변수 호이스팅

👾 변수 호이스팅

console.log(score);	//undefined
var score;

js는 인터프리터에 의해 한줄씩 순차적으로 실행되는 인터프리터 언어다. 따라서 순차적으로 변수 선언 이전에  console.log(score);가 실행된다.

선언되지 않은 변수를 사용하는 경우 참조 에러가 발생하므로 위의 코드도 에러가 발생해야 한다. 하지만 위 코드의 출력 결과는 참조에러가 아닌 undefined이다. (console.log 실행 시점에 이미 변수 선언과 초기화가 완료되었다는 뜻)

 

이유👉 변수 선언은 *런타임 이전 단계에서 먼저 실행되기 때문이다.

(*런타임: 소스코드가 한줄씩 실행되는 시점)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소스코드를 순차적으로 실행하기 전 먼저 소스코드 평가과정을 거친다. 모든 선언문(var, let, const, function, function*, class 키워드를 사용한 모든 선언문)을 소스코드에서 찾아내 먼저 실행하는 것이다. 위의 코드와 같은 경우 `console.log(score);` 코드 실행 이전에 js 엔진이 이미 score의 선언을 확인했으므로, `console.log(score);`의 결과로 undefined가 출력된다.

 

이처럼 변수 선언문이 코드의 선두로 끌어올려진 것처럼 동작하는 js 특유의 특징변수 호이스팅이라 한다. 

 

 

4.5 값의 할당

var score;	//변수 선언
score = 100;	//값 할당

// 동시 진행
var score = 100;

위의 마지막 줄 코드는 변수 선언과 초기화를 동시에 진행하는 코드.

but, js 엔진은 변수 선언과 값의 할당을 2개의 코드로 나누어 각각 실행한다.

 

 

변수 선언과 할당의 실행 시점이 다름에 주의

변수 선언은 소스코드가 순차적으로 실행되는 시점인 런타임 이전에 먼저 실행되지만 값의 할당은 런타임에 실행된다. 아래 예제 참고.

console.log(score);	//undefined

var score;	//변수 선언
score = 100;	//값의 할당

console.log(score);	//80

 

 

변수에 값을 할당할 시, 변수를 선언할 때의 초기화 값 undefined가 저장되어 있던 메모리 공간을 지우고 그 공간에 100을 할당하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메모리를 확보하고 그곳에 100을 할당시킨다. 아무도 참조하지 않는 undefined는 시간이 지난 후 가비지 컬렉터에 의해 자동으로 해제된다. 

console.log(score);	//undefined

score = 100;	//값의 할당
var score;	//변수 선언

console.log(score);	//??

위 예제의 마지막 콘솔 출력 결과는 100이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var score;	//변수 호이스팅에 의해 끌어올려진 변수 선언

console.log(score);	//undefined

score = 100;	//값의 할당

console.log(score);	//100

 

 

4.6 값의 재할당

👾 재할당: 이미 값이 할당되어 있는 변수에 새로운 값을 또 다시 할당하는 일. 즉 현재 변수에 저장된 값을 버리고 새로운 값을 저장하는 것

var score = 90;
score = 100;

값의 할당과 마찬가지로, 변수의 이전 값이 저장되어 있던 메모리 공간을 지우고 그 공간에 새로운 값을 할당하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메모리를 확보하고 그곳에 새로운 값 100을 할당시킨다. 

불필요한 값은 가비지 컬렉터에 의해 메모리에서 자동 해제되며, 그 시기는 예측할 수 없다.

 

* 가비지 컬렉터

애플리케이션이 할당한 메모리 공간을 주기적으로 검사하여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메모리(어떤 식별자도 참조하지 않는 메모리 공간)를 해제하는 기능. 가비지 콜렉터를 이용해 메모리 누수를 방지할 수 있다.

 

*언매니지드 언어

개발자가 명시적으로 메모리를 할당하고 해제할 수 있도록 저수준 메모리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언어. 개발자의 역량에 따라 최적의 성능 보장. but, 반대의 경우 치명적 오류 생산 가능성 존재

ex) C언어 - malloc(), free()

 

*매니지드 언어

메모리 할당 및 해제를 위한 메모리 관리 기능을 언어 차원에서 담당하고 개발자의 직접적인 메모리 제어를 허용하지 않는 언어.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메모리 해제는 개발자가 아닌 가비지 콜렉터에서 수행한다. 개발자의 역량에 의존하지 않으므로 어느 정도 일정한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으나 성능 면에서 어느 정도의 손실은 존재.

ex) 자바스크립트

 

4.7. 식별자 네이밍 규칙

👾 네이밍 컨벤션

  • 변수, 함수 이름: 카멜 케이스 (let firstName;)
  • 생성자 함수, 클래스 이름: 파스칼 케이스 (class FirstName{ })

 


출처: 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 (이웅모 저, 위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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